EV 트렌드가 이 도시를 '경이로운 작은 허브'로 변화시킨 방법

워싱턴 주 모세스 레이크 — 새로운 미국 전기 자동차 제조 산업을 창출하는 힘은 두 개의 공장이 1마일 떨어져 있는 이곳의 옥수수밭에서 뚜렷이 드러납니다.

Sila Nanotechnologies와 Group14 Technologies는 모두 EV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양극 활성 물질로 알려진 흑색 분말을 만듭니다. 두 사람 모두 같은 금액인 1억 달러에 대한 연방 보조금을 받았습니다. 둘 다 독일의 고급 자동차 제조업체로부터 열렬한 구애를 받고 있습니다.

우연이 아닙니다. 인플레이션 감소법의 공급망 요구 사항, 유럽 탄소 규제, 미국과 중국의 경쟁, 한국의 투자 및 주요 광물 압박 등 모든 것이 모여 역사적으로 감자와 사과로 가장 잘 알려진 이 마을과 주변 카운티를 재개발하고 있습니다.

REC Silicon의 마케팅 부사장인 Chuck Sutton은 "Moses Lake는 경이로운 작은 허브가 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의 회사는 두 스타트업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곧 중국에서 출시되는 것보다 성능이 뛰어난 배터리 제품을 만들기 위해 흑색 분말에 실리콘을 주입하는 가스인 실란 생산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여기서 일어나고 있는 일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에너지 및 기후 의제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미국 전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를 반영합니다. 2015년 이후 EV 및 배터리 공장에 대한 누적 투자액 1,650억 달러가 콘크리트와 강철의 현실로 바뀌고 눈 덮인 캐스케이드 산맥이 보이는 컬럼비아 고원의 평평한 가장자리에 위치한 모세스 호수(Moses Lake)와 같은 20세기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모세 레이크와 같은 신흥 허브의 위치는 부분적으로 컬럼비아 특별구와 브뤼셀의 규제와 서울의 비즈니스 결정을 활용하기 위해 선택되었습니다. 비록 현지인들이 EV에 덜 관심이 있더라도 말이죠. 이는 에너지에 대한 엄청난 수요와 송전선을 통해 생성 및 이동할 수 있는 에너지의 양에 대한 제한 등 EV 산업의 잠재력에 대한 부담을 드러냅니다.

또한 모세 레이크에는 수력 발전이 많이 공급되어 수출 제품이 유럽의 탄소 승인 스탬프를 충족하도록 저배출 전기를 찾는 기업에게 매력적인 옵션이 됩니다. 지난 6월 통과된 표준에 따라 유럽은 미국에서 수출된 배터리를 포함하여 EV 배터리에 탄소 배출량을 검증하도록 요구합니다.

두 회사는 미국에서 생산된 재료를 사용하여 이 도시를 EV 세금 공제 수혜자가 국내에서 조달한 재료를 사용하도록 요구하는 기후법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만듭니다. 중요한 광물이 석유만큼 중요해지는 시대에 이 마을은 국내 유일의 실란 공급원 중 하나로 EV 제조 붐에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1년 전 물가저감법이 통과된 이후 전기차와 배터리, 부품을 만들겠다는 계획이 봄비 뒤 잡초처럼 전국적으로 무성해졌습니다. 이번 달 E2의 분석에 따르면 이 법의 인센티브로 인해 97개 프로젝트에 560억 달러의 투자가 촉진되었습니다. 리노, 네바다주, 애틀랜타와 같은 일부 도시는 EV 및 배터리 생산을 위한 대규모 산업 중심지가 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북미 EV 생산을 지도하는 Wellesley College의 환경학 교수인 Jay Turner에 따르면, Moses Lake는 "청정 에너지 공급망에 의해 변화될 수 있는 훌륭한 자원을 갖춘 장소"의 잠재력을 보여줍니다.

동시에 이는 탄소 배출을 줄이고 기후 변화를 늦추기 위해 판매해야 하는 수천만 대의 EV를 만드는 미국 능력의 한계를 예고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매력 중 하나인 저렴하고 깨끗한 에너지는 Sila, Group14 및 기타 이곳에 몰려드는 엄청난 수요를 따라잡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정치적으로 이 지역은 녹색 에너지를 위한 비옥한 땅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모세스 레이크(Moses Lake)가 위치한 그랜트 카운티(Grant County)는 10만 명의 주민이 대부분 농경지에 분산되어 있으며 지난 대선에서 유권자의 66%가 도널드 트럼프를 선택했습니다. 도로에서 EV를 목격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